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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민기복 교수 연구팀, 미국암반공학회 학생 설계 경진대회 1등상 수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민기복 교수 연구팀의 석사과정 학생팀 `ARMAdillo`가 2026 미국암반공학회(ARMA) 학생 설계 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국 32개 팀이 참가해 암반공학과 지오메카닉스 분야의 실제 공학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습니다. 서울대 팀은 콜로라도 광산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등 세계 유수 대학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연구팀은 수압파쇄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 기법을 결합해 암반 내 균열 전파를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링 기법을 제안했습니다. 자연균열과 수압파쇄 균열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조건에서 균열이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는 암반역학 이론과 수치해석, 데이터 분석, 기계학습을 융합해 실제 지하 에너지·자원 개발 분야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의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팀장 명영재 학생은 "수치해석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수압파쇄 문제를 해결하려는 팀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국제 무대에서 서울대 연구팀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밝혔습니다.